1. 빛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 베르메르는 네덜란드 황금시대였던 17세기 대표 화가 중 한 명입니다. 그는 1632년 10월 31일 네덜란드의 델프트라는 마을에서 화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652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는 직업을 계승하게 됩니다. 그의 작품은 가정의 실내 정경을 주제로 한 풍속화가 대부분입니다. 그의 고향인 '델프트'도 그의 작품에 많이 등장합니다. 1653년, 그는 델프트의 성 루가 길드라는 화가 조합에 가입하여 활동하기도 합니다.그러나 델프트에서 마을 여인숙의 주인이자 미술상으로 일했던 그는 가족의 생계도 같이 책임졌으므로 많은 그림을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베르메르가 처음 작업한 것은 종교화였습니다. 는 플랑드르에서 선호하는 주제였습니다. 베르메르는 빛을 이용하여 그림을..
1. 스페인의 대표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 프란시스코 고야는 1746년 3월 30일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 지역의 펜테토도스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가난한 도금공이었으며 어머니는 몰락 귀족의 딸인 그라시아 루시엔테스였습니다. 고야는 여섯 자녀 가운데 4번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고아는 수도회 부속 학교에서 초등 교육을 받았으며 예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1759년 13세였던 그는 아버지의 지인이었던 호세 루산 이 마르티네스의 문하생으로 들어갑니다. 그는 로코코 양식을 나폴리에서 사라고사에 도입한 아라곤 대표 화가입니다. 사제 관계는 4년간 계속되었으며 고야는 판화 모사, 석고 데생, 그림, 인체 소묘, 유채 기법까지 습득합니다. 1765년 벨라스케스와 렘브란트의 작품을 보고 감동을 받..
1. 신고전주의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 자크 루이 다비드는 1748년 파리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가 9살이 되던 시기에 아버지는 결투에서 목숨을 잃게 됩니다. 다비드는 건축가였던 외숙부들 사이에서 자라게 되고 다비드가 자라면서 그림에 관심을 가지게 되자 그를 다비드의 외가 쪽 친척인 프랑수아 부셰에게 보냅니다. 프랑스아 부셰는 로코코 양식으로 작업하는 유명한 화가이자 소묘가, 판화가입니다. 당시 50대였던 부셰는 자신이 직접 가리키기에는 늙었다고 생각하여 다비드를 직접 제자로 삼지 않고 조셉 마리 비앙을 다비드의 스승으로 선택합니다. 이후 아카데미에서 전통적인 그림을 배웠으나 로마상에서 여러 번 탈락하게 되고 좌절합니다. 하지만 비앙의 설득에 다시 도전하여 결국 로마상을 수상하게 됩..
1. 프랑스 화가, 장 앙투안 와토 장 앙투안 와토는 프랑스의 대표 화가입니다. 그는 1684년 10월 10일, 프랑스 바랑시엔에서 4명의 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병약하게 태어난 그는 우울증, 불안장애를 앓았습니다. 그는 그림에 관심이 많았는데 13세 때 아버지를 따라 게랭의 화실에서 도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8세 때 파리로 올라와 도우의 화실에서 모사 화가로 일했으며 이때 티치아노, 루벤스의 그림을 모사하며 그림 실력을 쌓았습니다. 티치아노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화가로 르네상스의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이었으며 루벤스는 독일에서 태어난 벨기에 화가로 17세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화가입니다. 20세부터는 무대 미술가였던 클로드 질로의 공방에서 무대 소품 등을 만들며 지냈습니다. 그의 취미는 ..